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인도네시아 글로벌 금융사 수주

국내 대표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이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금융사에 자사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 공급을 수주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급 수주를 통해 고도화된 랜섬웨어 위협 대응 역량과 기술 신뢰성을 현지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화이트디펜더

최근 인도네시아 내 외국계 글로벌 금융사와의 제품 공급 수주를 진행하며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금융권에서 엔드포인트 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이트디펜더는 커널 레벨의 행위 탐지 기술과 감염 시 자동 복구 기능을 통해 불법적인 암호화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자동 복구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위 체계를 제공해 고객사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공급 수주와 더불어 최근 인도네이사 자카르타에서 열린 Cybersecurity at Both Ends : Strategic Zero Trust and Operational Defense 보안 컨퍼런스에도 참가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현지 협력사와 함꼐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 는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의 새로운 유형과 다양한 지능화된 기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독자 행위 탐지차단 기술을 소개하며 금융,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 보안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ybersecurity at Both Ends: Strategic Zero Trust and Operational Defense 보안 컨퍼런스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랜섬웨어 감염 시 피해 복구가 어려운 기존 백신 솔루션과 달리, 화이트디펜더가 탐지. 차단뿐 아니라 자동 복구까지 지원하는 점에 주목하며 현지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상 공급 확대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보였다.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랜섬웨어로 인한 공공기관. 기업 시스템 마비, 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면서 엔드포인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브리존은 이번 인도네시아 글로벌 금융사 공급 수주 및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전역, 나아가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이번 글로벌 금융사 수주 및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화이트디펜더의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가 현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고객 맞춤형 랜섬웨어 보안 기술을 고도화와 현지화를 지속 추진해 동남아 및 아시아 시장 내 안티랜섬웨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