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대기업 계열사에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공급
- 가벼운 성능, 강력한 랜섬웨어 대응력, 보안 제품 호환성 합격 –
 




▲화이트디펜더 제품 이미지 ( http://www.whitedefender.com )
 
 국내 백신SW 개발 기업인 ㈜에브리존 터보백신(대표 홍승균)에서 대기업 계열사에 지능형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기업 계열사와의 공급 계약은 내부 BMT 과정에서 발생한 EDR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함께 공급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에브리존 측은 설명했다.
 
대기업 계열사의 보안담당자는 “화이트디펜더 도입을 결정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EDR이 놓쳤던 신종 랜섬웨어를 방어하면서, 랜섬웨어가 공격했던 파일들까지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EDR을 도입한 환경에서도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았으며, 다양한 보안솔루션들과 장애·충돌 없이 운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에브리존의 ‘화이트디펜더’는 행위 탐지 기반의 랜섬웨어 보안 제품으로 중요 파일들을 다양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보호한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파일이 암호화가 될 때, 순간적으로 원본 파일을 복사하며, 랜섬웨어 원인 파일과 암호화된 파일들을 차단·삭제 처리한 후, 복사된 원본 파일들을 순간적으로 복구하는 백업 및 복구 형태로 동작한다. 또한,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알려진 랜섬웨어에 대해서는 사전 차단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대용량의 파일에 대해서는 랜섬웨어 안전지대 기능을 이용하여 화이트 리스트 방식으로 파일을 보호할 수도 있도록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백신SW, EDR, EPP, DRM, DLP, 문서중앙화, 키보드보안 등의 다양한 보안솔루션들이 설치된 환경에서도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으며, 충돌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에브리존 터보백신의 홍승균 대표는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EDR과 EPP로 99%까지 방어율을 높이고, 여기서 우회하는 1%의 랜섬웨어 공격은 화이트디펜더로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백신SW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며 “출시한지 2년이 채 안된 상황에서도 많은 협력사들의 도움으로 3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기업 총판인 케이원정보통신과 조달 총판인 아이티로그인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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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대기업 계열사에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공급   디지탈데일리 2020-03-05